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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광주 인성고 선후배 동문 여러분 그리고 인성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만여 명의 동문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제 18대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2회 이재현 인사 올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다 3년 전부터는 나주혁신도시로 이주해와 IT 기업을 24년째 운영하고 있고 동문회 안팎으로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재경동문회장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총동문회장직을 수락하고 우리 동문회의 성장과 그 위상에 맞는 추진과제를 구상하며 여러 통로를 통해 발전적인 제의들을 수렴하여 다음과 같은 3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인성 동문회는 항상 여러분에게 소통과 화합이 되는 훈훈한 열림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민주적 가치를 실천하는데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이 소통과 협의입니다.

소통이 되다 보면 배려하게 되고 양보하게 되고 존중하게 되는 인성 가족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대의적으로는 동문회의 정례적인 행사와 결정해야 할 주요사항이 있을 때 소통과 공감이 처방전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살만하다가도 순간순간 맥 빠지게 하는 결과를 주는 척박한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족에게도 동료에게도 못 털어놓을 때 동문이 있어서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주고 위안이 되는 든든한 인성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통로를 좀 더 용이하고 견고하게 다지기 위하여 임원진도 정기적 & 비정기적 만남을 활성화하고 오픈 마인드로 소소한 의견까지도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인성 동문회의 기수별, 지역별, 직능별 소모임이 활성화되고 조직력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문을 만나면 인간미 넘치는 웃음이 있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배려와 나눔이 있어서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즐겁고 기운찬 하루가 된다면 인간사에 이보다 더 바랄 게 있을까요?

"지옥을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되고 천국을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가까이에서 시작되고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가 결정한다.

그 사람의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이다."라고 [백범 일지]에서 김구 선생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임원진은 소모임을 통해 회원분들의 삶의 행복과 건강지수가 향상 될 수 있도록 늘 좋은 방안을 구상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인성 동문회의 발전 기금 및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성장 동력이 되는 후배들이 선배들의 지원을 받아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창조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음으로 양으로 뒷받침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성 동문회가 인성 가족과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움과 칭송이 되고 이 지역사회에서 으뜸으로 지원하고 싶어 하는 명문고가 될 수 있도록 동문 회원분들이 제각각 위치에서 본이 되고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다면 동문회 기금은 풍요롭고 굳건해질 것입니다.

용혜원 시인의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를 인용하렵니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 것이 없다.

나는 너를 만날 수 있어 신난다.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멋진 동문회가 되도록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2. 24.


광주인성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 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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